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문단 편집) ==== 긍정적인 부분 ==== * 파쿠르 동작을 개편해서인지 전작들에 비해 건물을 오르내리는 속도감이 경쾌해졌고, 1:1 크기로 재현했다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들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맛이 좋아졌다. * 건물 내부의 디테일한 구현과 외부에서 내부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자유도는 샌드박스 형식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주요 이벤트씬이나 컷씬을 제외하고 로딩을 최소화해서 몰입감은 전작들에 비해 높아진 편.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보다 강화되었고, 전작들과는 달리 특정 무기를 사용하려면 다른 무기를 포기해야 하는 등 나름 전투시 전술적인 면이 강조되었다. 무기의 종류도 매우 세분화되었고, 복장 역시 부위별로 다양하게 존재하면서 유저의 선택에 따라 같은 복장이라도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이 가능해 캐릭터를 꾸미는 소소한 즐거움이 존재한다. * 코옵 모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싱글플레이 도중 자연스럽게 참가가 가능하고, 제작진도 홍보의 전면에 내세울정도로 신경을 쓴 부분이고, 다양한 무기를 조합한 팀플레이를 발휘하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물론 팀웍과는 상관없이 학살자 크리드를 구현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 전투가 어려워지고 잠입 플레이 전반이 개편됨에 따라 기존의 닥사냥보다는 좀 더 전술적인 접근이 필요하게 되어, 어쨌든 '''암살자'''가 등장하는 잠입, 암살게임으로서의 재미는 그래도 잘 살렸다는 평. 원거리에서 무성무기인 팬텀 블레이드나 버서커 블레이드로 적의 수를 최대한 줄인 뒤, 연막탄을 던져 시야를 가리고 필요한 적만 암살한 뒤 변장 스킬로 유유히 빠져나오는 등 암살자다운 플레이가 좀더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코옵 모드에서 음성 채팅이 가능한 친구와 함께 연막탄과 팬텀 블레이드 등을 조합하여, 각자 처치할 적을 마크한 다음 신호에 맞춰 다수의 적을 들키지 않고 순식간에 제거할 때의 짜릿한 손맛은 가히 역대 코옵 게임 중 손에 꼽을 만하다. * 미려한 그래픽. 초 고해상도 텍스쳐와 디테일한 오브젝트, 수풀이나 나뭇가지, 창문에 걸린 커튼 등 사소한 물체 하나하나에도 일일이 들어가 있는 물리 효과 등 적어도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넥스트젠이라 자칭해도 좋을 만큼 그래픽의 완성도가 높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 4편도 그래픽이 좋은 편에 속했는데 이번 유니티는 애초부터 신형 콘솔만을 대상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 시리즈와는 급이 다른 그래픽을 보여준다. 특히 HBAO+에 PCSS(부드러운 그림자)까지 켜면 차세대 광원 및 명암, 그림자 효과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실사를 방불케 하는 수준. 물리 엔진 역시 크게 개선되어, 주인공이나 다른 캐릭터들의 옷자락이 자연스레 펄럭이고, 부드럽게 펼쳐지고 흘러내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 컷씬에서 NPC들의 표정 연기가 굉장히 사실적이다. 기쁨, 분노, 놀람 등 감정변화에 따른 표정과 제스쳐 등이 흡사 실제 사람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대사를 말할 때 입술의 립싱크도 굉장히 잘 맞는다. 아마도 성우의 표정 연기를 직접 캡쳐하여 게임 내에 적용한 듯. 메인 시퀀스의 컷신에만 적용된다는 것이 흠이다. * 국내 한정이기는 하지만 유니티는 전작들과 다르게 번역에 대한 지적은 나오지 않고있다. 사실 번역 따위가 문제가 아닐정도로 많은 부분이 문제인 것은 사실이나, 실제로 플레이 해봐도 영어 원어가 아니고야 숨은 의미의 파악이 불가능한 노스트라다무스 수수께끼를 제외하면 번역 질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데드킹즈의 철가면 문서는 아에 번역을 안해놓은건 무시하자--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벽하지는 않다. 앞서 언급한 노스트라다무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오역으로 군중 미션 완료시 뜨는 'x개의 미션중 y개의 미션을 완료하였습니다' 플레이해본 이들은 알겠지만 x와 y의 숫자가 '''반대로 되어있다.'''[* 이유는 영어 원문이 complete x of y missions ( 예:Complete 3 of 15 missions ) 으로 되어 있는데 그 값의 순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